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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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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행복상상 서비스' 일환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6~20일 부산 구서 2차 쌍용 예가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행복상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가구 내 침구·카페트 등의 진드기 제거,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Face Painting), 입주민 쉼터, 다과 등이 서비스 됐다.

입주민 박미소 씨(46)는 "입주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가족사진도 찍어주고 집안 진드기 청소도 해줘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이 2007년 도입한 ‘행복 상상 서비스’는 쌍용 예가 입주민 사후관리 서비스로, 입주 년차에 따라 누리, 다솜, 다울, 어울 서비스 등 4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올해는 총 10개 단지 5232가구에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행복상상 서비스'의 카페트 진드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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