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파손된 보도블록 찾는 '거리모니터링단' 발족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보도블록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폰으로 바로 찍어 신고하는 424명의 '거리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거리모니터링단은 올 한 해 동안 보도침하, 파손 등 보행 불편사항을 발견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신고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희망자는 위촉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시장표창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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