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KDB대우증권, 개인 투자전략ㆍ판단 따라 연 6회 전환 가능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KDB대우증권에서 판매하는 ‘삼성클래식연금전환형증권투자신탁’은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연금상품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한 개인의 투자전략 및 판단에 따라 주식형, 인덱스(주식), 채권혼합형, 채권형의 4가지 유형에 대해 연 6회까지 전환이 가능하다고 KDB대우증권이 21일 밝혔다.

증시가 부진할 때는 채권 비중이 높은 상품으로 전환함으로써 시장을 앞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셈이다.

이 펀드는 노후를 위한 재테크와 장기투자 시 세테크를 한꺼번에 노리는 상품으로 10년 이상 장기적립 투자를 하고 연금식으로 지급 받는다.

노후생활 대비에 안성맞춤인 펀드로 당해연도 불입액의 100%(400만원한도)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연금 수령방식은 10년이상 적립식 만 55세 이후 오년 이상 연금형태로 수령하게 된다.

먼저 주식형의 경우 최근 설정액 1조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차별적 성과로 주목받아왔던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주식형펀드’의 매니저가 동일한 포트폴리오로 운영하고 있어 연금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탁월한 수익을 보여주고 있다.

주식은 국내 대표기업 중 글로벌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종목들을 선정하며 턴어라운드 시점에 투자해 비교적 장기로 보유하는 운용전략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 주식과 함께 국공채 및 우량회사채에 투자하는 것도 특징이다.

우량회사채는 만기보유시 은행이자보다는 높은 이자수익이 가능하며, 국공채의 경우 이자수익은 물론 시장 매매를 통한 차익도 노릴 수 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부진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채권가격 상승(금리하락)에 따른 차익기회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인덱스(주식)형의 경우 코스피200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상품이며 채권형의 경우 60%이상을 국공채 및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자본소득 및 이자소득을 추구한다.

채권혼합형은 삼성자산운용에서 기존에 운용 중인 ‘삼성클래식증권모펀드(주식)’에 30%이하를 투자하고, ‘삼성강국코리아단기증권모펀드(채권)’에 60%이상을 투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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