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회장 소유 대성계전 내부거래 비중 15%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대성그룹 총수 소유인 대성계전 매출 가운데 내부거래 비중이 1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계량기업체 대성계전이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대기업집단 계열사별 현황을 보면 이 회사는 2011회계연도 매출 300억3900만원 가운데 14.97%에 해당하는 44억9600만원을 10개 계열사로부터 올렸다.

서울도시가스(20억9500만원) 대산산업(13억2100만원) 대성에너지(6억2500만원) 대성글로벌네트웍(2억300만원) 가하홀딩스(1억7800만원) 등 순으로 매출 기여도가 높았다.

김영대 대성그룹 회장은 대성계전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 삼남인 신한씨는 이 회사 전무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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