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세계남자 테니스계 탑랭커 조코비치와 나달의 대격돌이 21일 저녁 펼쳐진다.
21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각 기준)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마 마스터스 대회'의 단식 결승전이 치러진다.
남자 테니스계 세계랭킹 1위인 '테니스 황태자' 노박 조코비치(25, 세르비아)와 세계랭킹 3위인 '왼손 천재' 라파엘 나달(26, 스페인)간의 2012시즌 세번째 맞대결로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번 경기는 'ATP 월드투어 마스터스 1000'에 속하는 권위있는 국제 테니스 대회 중 하나다.
한편 이번 경기는 스포츠 전문 채널인 KBS N Sports가 21일 오후 6시 50분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KBS N Sports는 강성철 아나운서와 김성배 해설위원을 내세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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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달, KBS N SPORT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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