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수상구조대는 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 해수욕장은 오는 29일부터,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내달 28일부터 각각 배치해 운용된다.
이들 7개 해수욕장에서 활동할 구조대원은 170명, 시민자원봉사자는 300명이다.
시민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300명의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로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받는다.
응시자격은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난구조관련 대학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과목 이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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