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BULL 연금펀드, 노후준비·세제 혜택 ‘일석이조’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연금 수령을 통해 노후 준비를 할 수 있고 세제 혜택도 누릴수 있는 ‘대신 BULL 연금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저평가된 우량 투자자산에 투자해 물가상승 위험을 피하면서 안정된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성격을 띄고 있다.

상품 종류는 세가지로 주식형·혼합형·국공채형이 있다. 이 가운데 주식형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채권 및 자산유동화증권·어음에 40% 이하를 투자한다.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업과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대형 우량주, 가치주 위주 기업·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집중투자한다. 이밖에 고배당 기업과 현금창출 능력이 우수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군에도 투자한다.

세가지 유형의 상품 모두 시장 상황에 따라 저축기간 중 연 2회에 한해 전환할 수 있다.

신탁보수는 연 2.16%로 만 18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적립기간은 10년 이상이다. 납입한도는 전 금융기관을 통해 분기 300만원 이내이고,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여러 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최고 400만원까지 당해연도 적립액의 10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금 수령은 만 55세 이후부터 5년 이상에 걸쳐 가능하고 연금수령 주기는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기간 만료 전 중도 해지하거나 적립기간 만료후 연금 외의 형태로 수령시 기타소득세 20%를 원천징수한다.

상품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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