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화합을 위해 동 직원 및 발전협의회, 주민자치 위원회, 남.여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40여명이 이번 단합 대회에 참여했다.
지난 제1회 봄꽃축제의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소백산 철쭉제’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을 방문해 소백산의 정상인 비로봉을 등반하면서 동 직원과 유관단체 간의 결속을 다지면서 내년도 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5시간의 긴 산행을 마친 박순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동 직원들과 담소도 나누고, 단체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등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이번 단합대회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김동석 동장은 “소백산 등반이 직원들은 물론 단체 회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업무능률 향상과 발전하는 김포1동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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