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올림픽 대표팀 친선전-월드컵 대표팀 최종예선전 티켓 판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7일 화성 종합경기타운서 열리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과 시리아의 친선경기 및 6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과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시리아 친선경기 티켓은 24일부터 협회 티켓판매 사이트(kfaticket.com)와 하나은행 전 지점, 화성시청, 화성시 주민센터, 화성시 체육회 등에서 살 수 있다. 예매를 못한 축구 팬들을 위해 당일 현장서 13시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티켓 가격은 성인 자유석 2만원, 청소년 자유석 1만원이다. 이 경기는 관중을 위한 팬서비스로 나인뮤지스의 사전공연과 틴탑의 하프타임 공연이 준비돼 있다.

레바논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티켓은 23일부터 협회 티켓판매 사이트(kfaticket.com)와 하나은행 전 지점, 고양시청, 고양시 주민센터 등에서 살 수 있다. 예매를 못한 축구 팬들을 위해 당일 현장서 13시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티켓 가격은 1등석(지정석) 5만원, 2등석(지정석) 3만원, 3등석(어른 자유석) 2만원, 3등석(청소년 자유석) 1만원이다. 경기 당일 관중을 위한 주요행사로는 티아라의 하프타임 공연과 태진아, 하명지, 염광메디텍고교 고적대의 식전 공연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