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공부..남양주 호평제일학교, 졸업식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 호평제일학교(교장 박정현)는 오는 24일 학교에서 ‘제22회 졸업식 및 제23회 입학식’을 갖는다.

호평제일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정현 교장이 1989년 설립한 비정규학교로, 개교 23주년을 맞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늦깍이 공부로 초·중·고교 과정을 마치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11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또 모범 자원봉사교사와 학생에 대해서도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호평제일학교는 문해반과 초·중·고교 검정고시반 1년 과정으로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

문의 호평제일학교(☎031-591-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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