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외국인관광객 2백만명’달성을 위한 해외홍보마케팅과 관광교류활성화를 위해 지역 출신 여자프로골퍼 송보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 한다고 22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고부가가치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홍보를 추진하게 되며 해외 주요 골프관련 잡지 등 언론기관 및 골프전문 여행업관계자들과의 제주홍보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송 선수는 현재 국내 정관장골프단과 일본 골프전문기업 테일러메이드에 소속되어 프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도 홍보대사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근거, 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으로 현재까지 관광, 문화, 환경분야 등 29명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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