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분야·방송 콘텐츠 진출을 위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성규 방통위부위원장, 서종렬 KISA원장,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KT, A&D엔지니어링, 디라직스 등 10개사는 이날 로드쇼에서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기업설명회,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방송장비, 셋톱박스, 보안제품 등 우리 기업이 비교 우위를 갖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쇼케이스에는 KBS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아리랑TV 등 방송사업자와 한국케이블TV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서 방영 중인 ‘사랑비’,‘적도의 남자’와 같은 최신 드라마와 ‘남극의 눈물’,‘최후의 툰드라’ 등 다큐멘터리를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24일과 25일 각각 러시아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