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유럽여행 항공권·유레일패스 확 쏜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여행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유럽 항공권과 유레일 패스’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24가 유레일과 함께 단독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6월 29일까지 열린다.

예스24에서 3만원 이상의 ‘유럽’ 관련 도서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1등 1명에게는 유럽 항공권 1매와 유럽 23개국의 열차를 15일간 1등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2등 2명에게는 유럽 23개국의 열차를 10일간 1등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가, 3등 3명에게는 유럽 3개국의 열차를 5일간 1등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행운상 20명은 비행기 안에서 유용한 ‘트래블 키트’를 받게 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5일(목)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예스24 도서팀 최세라 팀장은 “여름 휴가와 방학을 앞둔 6월에는 여행 관련 정보나 도서를 많이 찾는 시기이고, 특히 올해 여름은 ‘2012 런던올림픽’이 개최되어 있는 유럽여행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기분좋은 유럽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스24와 유레일이 공동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선물로 제공되는 유레일 패스는 유럽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 유럽을 여행할 경우 일정기간 동안 유럽의 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으로, 유럽이 아닌 지역에서 구입 가능한 열차 탑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