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외투지역·유턴기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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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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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영백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현장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충남지역 외국인 투자기업과 유턴기업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천안 외국인 투자지역의 주요 기업 중 하나인 한국 유미코아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업체관계자들과 함께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천안 산업단지공단에서 천안지역 외투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은 국내투자, 국내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FTA 발효 등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사업기회가 확대된만큼, 국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국내 유턴기업인 서울샤프중공업을 방문해 작업현장을 둘러보면서 유턴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당시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박 장관은 최근 정부가 마련한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설명한 뒤 중국내, 현지법인을 설립·운영·청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향후 여타 기업의 국내 복귀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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