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차인표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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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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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23일 태평로 본사에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가수 션, 강지원 변호사, 박준현 삼성자산운용 사장, 탤런트 차인표.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삼성자산운용은 23일 태평로 본사에서 탤런트 차인표와 공동으로 푸르메재단 공동대표인 강지원 변호사, 홍보대사인 가수 션을 초청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차인표 씨가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KODEX의 모델로 섭외되면서 이뤄졌다. 삼성자산운용과 차 씨는 기부금 1억원을 공동 기부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추가로 3억원 규모의 기부 펀드를 KODEX 모델포트폴리오로 6개월간운용, 올 12월에 운용 수익금 전액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푸르메재단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하루 1만원씩 1년 365만원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200명 이상의 연예인과 일반인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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