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국 랴오닝 다롄국제공항 전세기 운항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강원도는 23일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랴오닝성 다롄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중국 랴오닝 해양국제여행사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내달 22일부터 내년 6월21일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회 운항된다. 운항시간표는 오후 2시30분 다롄공항을 출발 오후 4시45분 양양공항 도착과 오후 5시45분 양양공항 출발 오후 6시10분 다롄공항 도착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다롄노선 국제선 전세기 운항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항공사업자와 협의를 시작해 7개월 만에 노선을 개설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 오사카 노선 개설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