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25일 잠실 두산-롯데 경기 팬사인회 진행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공유가 2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간의 경기에서 사인회를 실시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5일 잠실 롯데전 홈경기를 5월 '직장인의 날'로 지정하고 직장인 대상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 구단이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직장인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 팬을 야구장으로 불러들여 단체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야구장 입장시 명함추첨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캔맥주 무료시음권(1인 1매, '베어스 코너'에서 교환 가능)을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하며,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주는 명함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은 이닝 교대시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며, 당첨된 팬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숙소 예약용 '호텔조인 상품권'(1등 1명) ▲GS칼텍스 주유상품권(2등 3명) ▲회식용 캔맥주(3등 5명) ▲불스원샷(4등 10명) ▲모닝케어 세트(5등 15명)를 각각 선물한다.

또한 5회말 종료 이후의 클리닝타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불스원샷과 함께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해 1등을 차지한 팬에게 '불스원 자동차용품 세트'를, 참가한 팬 전원에게는 불스원샷을 증정한다.

특히 이날 경기에 앞서 중앙매표소 행사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OB골든라거 광고 모델인 영화배우 공유의 팬사인회가 1시간 동안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e-mail])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고자 원하는 단체는 이메일([e-mail] / 단, 선착순 20개 단체에 한함)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