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騰訊), 中 최대 인터넷 마케팅플랫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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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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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중국 4대 인터넷 회사의 1분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텐센트(騰訊)는 8580만 달러의 광고수익을 기록, 같은 기간 78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신랑(新浪, NasdaqNM:SINA)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텐센트의 인터넷 부가서비스로 얻은 수익이 인터넷 광고수익을 넘으면서 텐센트는 제 3의 지주 업무를 확보했다. 따라서 텐센트는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신랑의 경우, 4대 기업 중 유일하게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광고를 트위터 광고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랑은 트위터 상업화를 활성화시키려는 목표는 변함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써우후(搜狐, NasdaqNM:SOHO)는 주로 게임과 동영상에 중점 투자하여 동영상 광고 부문을 공략할 계획이다. 검색 엔진 써우거우(搜狗) 역시 써우후의 주요 업무로 자리 잡으면서 동종업계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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