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KDB생명 '연금타는 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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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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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KDB생명은 위험 대비와 은퇴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KDB 연금타는 종신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사망 이전에는 자산으로 활용할 수 없는 종신보험을 생존기간 동안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기존 종신보험의 연금 전환기능은 전환과 함께 위험 보장이 종료돼 아쉬움이 있었다”며 “‘KDB 연금타는 종신보험’은 연금 전환 이후에도 보장 가치를 유지하면서 생존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통합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위험 보장과 노후 준비를 병행하면서 연금 수령액으로 플러스알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매년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보장금액의 가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1종 체증형의 경우 계약일 이후 5년경과 계약해당일부터 101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보험금이 증가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래 살수록 사망보험금과 연금전환 혜택이 늘어나는 셈이다

이 밖에 2종 환급형의 경우 정해진 은퇴 연령 도래 시 생존하면 기 납입 주 보험료의 50%를 은퇴자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발 맞춰 연금전환 후 3.5%적립금에 의해 산출된 연금액을 보장해주며 추가 납입과 추가납입에 대하여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고액 계약의 경우 보험료의 최대 5.5%를 가산 적립해 적립 액을 불릴 수 있다.

노후 치료비에 대한 보장도 강화돼 해당 특약 선택 시 수술과 암 진단은 100세 만기까지 일반 입원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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