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시각 장애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보성이 시각장애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보성은 가족과 함께 출연해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MC조영구가 김보성 어머니에게 "김보성이 나이를 먹어도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것을 보면 어떠냐"라고 질문하자 "아들이 한쪽 눈에 조금 문제가 있다.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성은 "나는 시각장애인 6급이다. 예전 친구를 위해 13대 1로 싸우다가 왼쪽눈을 다쳤다"고 말하면 복지카드를 보여줬다.
이어 "대한민국 모든 장애인 여러분. 나도 장애인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파이팅하며 살고 있다. 힘내시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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