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는 이수영 대표이사가 신주인수권 행사 대금 65억원을 납입하고 107만4380주를 신주 발행해 자본납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주인수권 행사주식수 107만4380주는 발행주식총수 2183만784주의 4.9%에 해당하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 11일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수영 대표의 지분 확대는 회사가 추진하는 에너지 신규 사업부분에서 책임 경영을 수행하기 위한 대내외적인 공표라고 볼 수 있다"며 "신주 발행을 제 3자가 행하게 되면 기존 주주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에 대표가 직접 행사하여 경영권 주식으로 장기 보유할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도 주주 우선 경영의 회사 방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