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유럽 경기 상황에 대해 “생각했던 거 보다 조금 더 나빴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유럽 경기 악화로 우리 수출이 조금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삼성)에게 직접적인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유럽과 일본이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일하기 싫어하고 나라 복지를 더 많이 기대하고 이런 점에서 유럽·일본이 다 어렵게 돼 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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