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하반기 D램산업 회복 전망"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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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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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하반기 반도체 수요 회복과 엘피다 구조조정에 따른 공급조절로 하반기 디램(DRAM) 산업이 회복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진성혜 현대증권 연구원은 “5월 하반기 DRAM 고정가격은 2% 내외로 상승해 5월 DRAM 고정가격은 7% 내외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후발 업체들의 가동률 증가와 DRAM 업체들의 재고 증가로 6월 고정가격 상승폭은 5월 대비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어 “반면 낸드(NAND)는 수요 부진과 휴대폰 업체 과점화에 따라 고정가격 흐름은 기존 예상 대비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진 연구원은 또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톱픽으로 삼성전자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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