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갤럭시S3 출시로 2분기도 성장 지속할 것" 한국증권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5일 대덕전자에 대해 갤럭시S3 출시에 힘입어 2분기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양정훈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며 대덕전자의 2분기 실적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3% 늘어난 1806억원,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0.3%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D램 기판의 경우 공급처가 과점화 돼 있다”며 “갤럭시3S 판매 호조에따른 수혜는 대덕전자를 비롯해 일부 소수 PCB업체에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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