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조기상환 및 원금손실 배리어를 대폭 낮춘 '부자아빠 ELS 2896회'를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주식연계증권(ELS)은 코스피200과 스탠다드앤드푸어스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만기)이상 시 연 11.10% 수익이 달성된다. 또한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세 지수가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3.30%(연 11.10%) 수익을 지급 받는다. 특히 이번 상품은 다른 상품에 비해 조기상환 및 원금손실 배리어가 낮아 안정성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같은 기간에 코스피200, 코스피200·HSCEI, 코스피200·S&P500 2종, 코스피200·S&P500·HSCEI, LG화학·삼성중공업, 호남석유·현대미포조선 기초자산의 ELS 7종을 7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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