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달인’ 日 야마다 할머니, LG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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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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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엑스포의 달인으로 불리는 일본 야마다 도미요(山田外美代, 64) 할머니가 LG관을 둘러보고‘즐겁고 유익한 전시관’이라고 극찬했다.

야마다 할머니는 1970년 일본 오사카 엑스포를 시작으로 지난 2010년 상하이 엑스포까지 엑스포를 6번 관람한 엑스포 마니아이다.

야마다 할머니는 지난 15일, LG관을 둘러보고 “바다와 물 보호 등 여수엑스포 컨셉에 가장 잘 맞게 기획된 기업전시관이었다”고 말했다.

워터 스크린, 옥상 수(水)정원, 전시실 식물 관리 등에 사용되는 물이 모두 수처리 기술로 정수해 순환, 계속 재활용해 사용하는 시스템을 보고 놀라움을 표시한 것이다.

또 야마다 할머니는 “3D 기술 및 미래 그린 신기술 등 특히 아이들이 관람하기에 아주 즐겁고 유익한 전시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아르메니아 경제부 차관 및 스위스 기업인 등 해외 경제인들의 방문도 계속 이어지며, LG관의 첨단 IT 및 그린기술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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