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대만 경제부가 지난 2달 여 간의 예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CSC 측의 반덤핑 조사 요구를 기각하고, 조사 절차를 조만간 종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차이나스틸이 한국 제품 수입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근거가 없으며, 덤핑 시도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차이나스틸은 지난해 11월 포스코·동국제강·현대하이스코 등 한국 철강업체들에 대해 덤핑 혐으로 대만 당국에 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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