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영림 총리, 황해남도 농촌 방문해 가뭄극복 독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최영림 북한 내각총리가 26일 황해남도 신천군 새날농장과 안악군 오국농장의 농사실태를 현지에서 요해(了解.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이같이 전하며 이들 농장이 불리한 날씨가 이어지는 조건에서도 모내기를 다그치고 있으며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 총리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푸는 것은 강성국가 건설의 초미의 문제”라며 “모든 일꾼과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완공을 앞둔 황남청년제염소도 시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