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5호기 도입,'정기주주총회' 개최하지 않는 경영진 교체 요구

티웨이항공 5호기 도입 사진(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티웨이항공(대표 함철호)은 지난 26일 저녁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좌석이 부족한 김포-제주 노선 및 향후에 타이베이 쑹산, 일본 후쿠오카, 방콕 등 국제선 노선에도 투입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도입하는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보잉737-800NG (Next Generation)모델이며 5번째 도입되는 항공기이다.

이에 앞서 티웨이항공 주주들은 티웨이항공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시주주총회'의 개최를 촉구하는 의견을 밝혔다.

티퉤이항공 주주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경영진이 티웨이항공의 주주들의 의견을 묵살 하고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지 않고 있어 주주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를 받고 있다" 며 " 경영진은 즉시 지난 3월에 개최하지 못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라"고 밝혔다.

이어 주주협의회는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지 않는 경영진의 전면 교체 및 임시주주총회의 개최 등을 대주주인 신보종합투자측에 요구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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