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해양경찰과 함께 바다사랑 실천운동에 참여 하세요”

  • 해경청,바다의 날 기념“전국 일제 연안정화”운동전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은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전국 연안에 위치한 15개 해양경찰서에서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8일 해경청에 따르면‘깨끗한 바다 만들기’ 녹색성장 실현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전국 일제 연안정화 운동은 전국 해양경찰서 소재지 주요 항.포구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단체와 바다가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해상 및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수중침적 쓰레기를 수거하고, 육지 쓰레기가 해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해안주변 산업시설의 발전소, 조선소, 정유사 및 유관기관.단체.업체에 청소구역을 지정해 주거나 소재지 주변을 청소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3월 세계물의 날 기념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에 전국 498개 기관 및 단.업체 8천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685톤을 수거한바 있으며, 5월 바다가족과 함께하는 ▲ 제7회 어린이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 제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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