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산업화가 중간단계로 접어들면서 중화학 공업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환경보호산업의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그 임무 역시 막중해졌다. 실제로 2010년 말 중국의 환경보호 업계 생산량은 1조 위안을 넘어 GDP 2%~3%의 비중을 차지했다.
‘12.5 규획’ 기간 동안 환경보호 투자 수요는 약 3조 4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 6007개의 핵심 프로젝트에 3460억 위안, 오수 처리 및 폐기물재생 설비 건설에 약 4300억 위안, 생활 쓰레기 무해성 처리에 약 2630억 위안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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