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운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중기센터가 방문객의 응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단지 내 방문고객과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경기중기센터 및 경기R&DB센터 안내데스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급성 심장 정지상황이 일어났을 때 심장에 전기충격을 줘 쓰러진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장비다.

경기중기센터는 빈번한 행사 개최로 방문고객일 수천명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객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자동심장충격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자동심장충격기담당자를 정하고 모든 관계자들에게 사용법을 익히도록 해 응급상황 때 고객의 생명보호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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