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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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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그런지 록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정규 1집 '쉐이드' 발매를 기념해 6월1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디스 타임'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2007년 활동을 시작한 브로큰 발렌타인은 2009년 홍콩에서 열린 밴드경연대회 '아시안비트 그랜드 파이널'에서 대상과 작곡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2011년 KBS2 '탑밴드'를 통해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멤버들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냈으며, 당일 게스트는 밴드 톡식이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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