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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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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일본 이동통신 업체인 소프트뱅크가 방사능 측정 기능을 적용한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팬톤(Pantone) 시리즈 가운데 최신형인 이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방사능에 얼마나 노출됐는지를 알려주는 터치 형 센서를 탑재했다.

이 스마트폰은 오는 7월 판매를 시작하며 시간당 0.05∼9.99 마이크로시버트 안의 범위에서 감마선도 측정 가능하다.

마이크로시버트는 방사선량 측정단위로 자연 상태에서 1년 동안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10000 마이크로시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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