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일본 정규 1집 13만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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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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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장근석이 일번 첫 정규 앨범 '저스트 크에이지'로 선주문 13만장을 받았다.

30일 현지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 장근석은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앨범 첫 번째 수록곡 '200마일스'는 애니메이션 '페어리 테일-봉황의 무녀' 오프닝 주제가로 선정됐다. 일본은 만화시장이 발달한 곳으로 웬만한 인기가수가 아니면 참여하기 힘들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크레이지 크레이지 크레이지'를 비롯한 4월 발매 이후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한 '렛 미 크라이'와 산토리 서울 막걸리 CM송 '바이 바이 바이'가 수록됐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초회한정판, 일반판, 팬클럽 한정판 등 세 가지로 판매된다.

한편, 장근석은 7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 상해, 심천, 태국, 대만을 돌며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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