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30일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500번 째 매장인 동부이촌동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동부이촌동점은 90여 석의 복층 매장으로, 지하철 4호선과 중앙선 이촌역 4번 출구쪽 우성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동부이촌동점은 지난 4월 오픈한 시청프리미엄점역에 이은 국내 두 번째 푸드전문 매장이다.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핸드 드립 커피와 샌드위치·샐러드·수프 등 40여 종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김정생 용산여성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청 환경미화원 대학생 자녀를 위한 환경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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