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전북은행은 30일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남일빌딩 1층에 대덕 테크노밸리 지점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덕 테크노밸리는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용산동,탑립동 인근 129만평의 첨단복합산업단지로, 벤처기업 외에도 주거, 상업, 레저 등 도시의 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날 개점 기념행사에는 박남일 상가번영회 회장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전라북도와 인접해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전 유성구에 지점을 개설함으로서 전라북도와 대전광역시간의 더욱 활발한 경제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시중은행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