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결핵균과 패혈증의 사멸 기전에 대한 연구성과로 감염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충남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하는 등 국내 여성과학자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은 생명공학 분야에서 여성과학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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