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주중대사 인준 통과… 영유권 분쟁 해결 나서나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필리핀의 주중 대사로 지명된 소냐 브래디(70)에 대한 인준안이 30일 필리핀 고위공직자 인준위원회를 통과했다.

필리핀 내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꼽히는 브래디 대사는 최근 필리핀과 중국의 남중국해 스카보러섬(중국명 황옌다오) 영유권 분쟁의 해결사로 나설 전망이다.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인준안 통과 소식을 접한 뒤 인준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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