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굿닥 캠페인…"모바일로 내 ‘주치의’를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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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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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굿닥은 소비자들이 방문하고 싶은 의사를 앱과 웹 상에서 선정하는 ‘마이굿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이굿닥은 좋은 의사 찾기 서비스인 ‘굿닥’의 콘셉트에 맞춰 소비자들이 급하게 아무 병원을 가는 게 아니라 지역, 특정 과목의 의사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자신의 요구에 맞는 의사를 즐겨찾기, 클릭 한두 번으로 방문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다음달 1일부터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T스토어에서 굿닥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거나 웹 사이트(goodoc.co.kr)에서 로그인 후 지역·과목별 의사를 검색, 방문하고 싶은 의사 3명을 즐겨찾기 하면 된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이제는 가장 소중한 자기 몸을 돌보아 주는 의사의 정보를 모바일로 사전 확인해 자신에게 맞는 좋은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의사의 사진, 사실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여러 의미 있는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굿닥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와 노정석 아블라 컴퍼니 대표가 스톤브릿지캐피탈, 인사이트벤처파트너스 등 벤처 투자사와 의기투합해 만든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첫 번째 인큐베이팅 스타트업이다.

굿닥 앱은 최초 모바일 의사 정보 검색 서비스로써 지난 14일에 출시해 1주일도 안돼 앱스토어 카테고리 1위, 티스토어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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