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부터 자활사업 주간행사 개최

  •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수원역 광장서 열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역 광장에서 제4회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정직한 상품, 착한 소비 함께 만드는 자활세상’이라는 주제로 도내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자활사업박람회, 우수자활생산품 품질평가대회, 자활서비스사업 홍보 포퍼먼스, 자활돌봄사회서비스 기술경진대회, 자활사업 판매 체험부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판매체험 행사에는 김성렬 행정1부지사와 함께 도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 씨와 KT, 신한은행, 한국은행경기본부등 도내 주요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1일 판매원으로 자활상품 홍보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도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도내 가사간병, 장애활동보조, 청소용역, 자원재활용, 주거복지 집수리, 급식도시락, 화훼, 공예 등 20여개 업종 175개소의 자활공동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1,987명의 저소득층이 스스로 그리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빈곤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공동창업을 하고 이를 통하여 노동과 복지가 통합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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