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역사서 등으로 왕성한 집필력을 보이는 강준만 교수가 이번에는 한국 사회가 멘토 열풍에 빠진 이유를 탐색했다.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김어준, 문성근, 박경철, 김제동, 공지영, 이외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멘토로 인정받는 인물 12명이 대상이다. 사람들이 왜 멘토를 갈망하는지에 대한 현상 분석과 그 현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멘토링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설명한다. 352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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