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우수협력사는 지난해 사업수행평가 결과가 우수하고 한전KDN과 상생협력관계가 높은 5개 협력사가 선정됐다.
우수협력사에게는 전체계약금액의 10~15%에 달하는 계약이행보증금을 1년간 면제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병일 사장은 “협력사의 기술 역량과 우리 회사의 전력IT분야 노하우를 접목해 기존에 수행해왔던 협력연구 및 판로개척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동수주나 해외시장 공동 진출, 신기술제품개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지원 성공 모델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KDN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기존 50%에서 82%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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