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그 동안 일본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후지제록스시스템서비스, 히다치시스템·솔루션, CTC, Core 등 일본 내 대표적인 시스템통합(SI)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또 지난 2월 국내 UC솔루션업체인 아큐존과 사업제휴를 맺고 국내외에서 UC사업을 확대하고 일본시장 진출을 모색해 왔다.
이번 로드쇼 기간에 핸디소프트는 후지쯔, 히타치정보시스템, NTT도코모, KDDI, HP일본과 같은 기존 핸디소프트 고객 및 계열사인 다산네트웍스의 일본 고객사들과 미팅을 진행해 시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자사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선 핸디소프트 대표는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본 UC 시장에 전격적으로 진출함으로써 그 동안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기업지식포털(EKP) 중심으로 진행됐던 영업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특히 기존 파트너사와 고객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강화하여,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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