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다하누는 다하누촌이 31개 여행사에서 이 곳을 경유하는 여행상품을 내놓으며 강원도 대표 여행지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고 31일 전했다.
초기 정육점 1곳과 식당 3곳으로 시작된 다하누촌은 현재 10배 이상 성장했다. 관광버스 유입 대수도 월평균 170여대에 이른다. 작년에만 150만명이 이곳을 찾았다.
질 좋은 한우를 값싸게 즐길 수 있어 강원도로 여행온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 고기 맛을 보기 위해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하누촌은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캐쉬백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영원 관내 관광지 및 박물관 입장권을 지참한 후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명품관점 방문 구매시 입장료 전액을 한우로 돌려준다. 다만 별마로 천문대, 고씨동굴, 패키지입장권, 강원도 관광지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여행사 및 단체고객은 제외다.
또 연중 내내 다하누촌 본점과 명품관점 내방 고객들에게 '신비한 화석박물관'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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