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 지역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교실 개최

  • 지역 학생들에게 무지개 꿈 심어줘..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지난 30일 동구 송림동 소재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화도진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및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직업체험교실”을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는 어떤 직종들이 있는 지에 대한 소개에 이어 최근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의사, 간호사의 직업세계에 대한 무료강의를 비롯해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료원 원내를 순회하며 직접 비내시경 검사와 근육 및 혈관 주사 놓기, 운동치료 등 실습을 병행하여 병원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비전 정립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계는 직업을 선택하고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인천의료원은 교육청 및 일선 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