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전자, 전기면도기 군납 업체로 선정

  • 국군복지단과 전기면도기 위탁 판매계약 체결

조아스전자 전기면도기(JS-5751)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조아스전자는 31일 국군복지단과 자사 주력 제품인 전기면도기의 위탁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아스전자의 전기면도기는 오는 6월부터 향후 1년간 국내 전 지역 군부대 내 매점(PX)에서 판매된다. 이번 계약 체결은 국내 유일의 전기면도기 제조 기업인 조아스전자의 제품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조아스전자의 전기면도기는 다양한 방향과 굵기의 수염을 초정밀 에칭가공 면도날과 기하학 구조의 니켈합금 면도망을 통해 깨끗하고 섬세하게 면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생활방수 기능을 채택해 거품 면도가 가능하며, 헤드 부분까지 물로 세척할 수 있어 관리가 편하다.

조아스전자 오태준 대표는 “전기면도기 군납 업체 선정은 국내 토종 기업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30년간 국내 전기면도기 시장을 선도해 온 조아스전자의 앞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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