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올해 생산량 증대와 적극적 해외 마케팅에 힘쓸 것"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3월말 결산법인인 리튬일차전지(Li-SOCl2전지) 전문기업 비츠로셀이 31일 예산 본사에서 제 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기준 매출액 535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 등의 2011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60원의 배당결의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장승국 대표는 "지난해는 공장 증설, WORLD CLASS 300 선정 등 비츠로셀의 성장 기반을 다진 한 해"라며 "올해는 생산량 증대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여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츠로셀은 지난 4월 지경부가 주관하는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리튬일차전지와 고온전지 등 연 2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가능한 2공장 신축 및 1공장 확장과 더불어 해당 공장의 본격적인 생산을 위해 자동화 설비 등의 내부 시설 투자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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