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된 K-Arts 아카데미 졸업식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총 168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134명이 수료했다. 졸업식에는 각 기관장 및 수강생이 참석해 그동안 교육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Arts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의 전통 미술과 음악, 공예 등이 현대에 맞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되길 바란다”며 “처음이라 아쉬운 점도 많겠지만 한류 콘텐츠 확산을 위해 앞으로 K-Arts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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