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갑작스런 막판 상한가 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키움증권이 31일 장 막판에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유입된 매수세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은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5%로 하한가(7만2200원)를 기록했다.
마감 10분 전만해도 전날보다 3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던 주가가 상한가로 급등했다.

이해 대해 증권가에서는 월말을 앞두고 기관이 수익률 관리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문실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주가 급등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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